■ 한미 정상이 어젯밤 전화 통화를 하고, 지난 4일 북한의 발사체 발사에 대해 두 나라가 적절하게 대응했다고 평가했습니다. 북한이 대화 궤도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하면서 비핵화 협상 조기 재개 방안과 트럼프 대통령의 한국 방문 문제 등을 논의했습니다.
■ 정부가 수도권 3기 신도시에 새로 공급할 30만 채 가운데 11만 채가 들어설 입지로 고양 창릉과 부천 대장 등이 확정됐습니다. 3기 신도시 계획 전체가 확정되면서, 집값 안정에 대한 기대와, 과잉에 따른 부동산 시장 장기 침체 우려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 4조 5천억 원대 분식회계 의혹을 받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검찰 수사에 앞서 회사 공용 서버를 빼돌려 공장 바닥 아래 숨긴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이번 분식회계 의혹은 특히 이재용 부회장의 경영권 승계 작업과 직결되는 만큼, 국정 농단 사건 대법원 선고에도 변수가 될 수 있습니다.
■ 해외 출장 중 검경 수사권 조정 법안에 공개적인 반대 입장을 냈던 문무일 검찰총장이 조기 귀국 뒤 어제 처음 출근했습니다. 문 총장은 검찰과 경찰 등 수사기관이 사법적인 통제를 받아야 한다며, 정부와 국회 논의 과정에 적극 나설 것임을 분명히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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